<채움>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02 Sep

02Sep

자립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연주회 "채움" 2024년 05월 11일

채움아트커뮤니케이션 창단연주회였습니다.

자립청소년들에게 사전 신청곡을 받아 연주회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연주 후 뒷풀이!! 협찬해주신 포항예술고등학교 김민규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연주회의 수익금 1백만원을 애린복지재단(자립청소년들을 후원하는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와주신 귀빈분들, 청소년분들, 관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id you know...

보호종료 자립청소년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 보호가 종료된 후 자립을 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의미합니다. 이들과 관련된 법안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관련 법안의 개선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요 법안과 최근 변경된 내용을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동복지법은 보호종료 아동과 관련된 핵심 법령입니다. 이 법은 아동 보호를 받던 청소년들이 보호 종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러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 아동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아동 보호 종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원에는 자립정착금, 자립정착지원센터, 상담 및 직업 훈련, 주거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청소년복지법 또한 보호종료 아동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소년복지법은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지원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2023년 자립지원법이 개정되면서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법적 지원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 법에서는 자립지원금, 자립정착금, 주거 지원 등의 자립지원 체계가 더욱 명확히 규정되었고, 청소년 자립 지원 체계의 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
- 자립정착금 지급 연령 확대: 기존에는 18세 이후로 자립정착금 지급이 이루어졌으나, 개정된 법에서는 자립정착금 지급 연령을 19세로 확대했습니다.
- 자립지원 계획 수립 의무화: 보호 종료 전에 청소년들이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실행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 자립정착지원센터 강화: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자립 지원 기관인 자립정착지원센터를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2022년 아동복지법 개정안에서는 보호종료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 지원 확대 및 상담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보호종료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보호 시설과 자립 지원 기관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 이들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는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들은 취업, 주거지 제공, 정신적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청소년 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립을 위한 정신적 지원 강화: 자립을 위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립 과정에서의 정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법적,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mments